【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통합적인 사고능력,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제10회 전국 초∙중∙고 NIE 에너지일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9월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의미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최근 환경문제를 깊이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활용돼 교육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능력 제고, 환경보호 실천에도 도움이 돼 초∙중∙고등학교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교육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DGB금융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본 공모전은 환경부∙대구광역시교육청∙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전국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전국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 배부된 NIE에너지일기장을 수령한 후 응모할 수 있다. 신문기사를 활용한 에너지 관련 일기를 열흘 이상 작성한 일기장을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 또는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로 오는 9월 28일까지 접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전국 초∙중∙고 재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 1명, 금상(DGB금융그룹 회장상, 한국표준협회장상) 2명 등 총 60여명의 개인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하며, 또한 2개 학교를 선정하여 단체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의 폐해와 생활환경에도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는 지금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환경보전을 위해 실천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이웃에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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