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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 후보들 "지방선거 포기 안한다"
성주 정영길 상주 이운식 현 경북도의원 재도전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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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2 [09:4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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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급을 낮춰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지역 선거의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 성주 제1선거구에 도전하는 정영길 예비후보     ©

성주군수에 도전했던 자유한국당 정영길 전 경북도의원은 급을 낮춰 기존 자신의 선거구에 경북도의원 무소속 후보로 도전할 예정이다.

 

그는 전화식 후보를 배제하면서까지 2인 경선 구도를 만들었던 자유한국당, 특히 지역 국회의원인 이완영 의원에 대한 심한 배신감에 무소속 도의원 도전장을 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최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14일 경북도의원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정 후보가 무소속으로 광역의원 도전장을 내면서 이 지역 모든 선거가 출렁이고 있다. 일단 군수 선거가 요동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병환 후보를 당 후보로 최종 공천했지만 정 예비후보와 이미 무소속 군수 출마를 선언한 전화식 예비후보가 자연스럽게 무소속 연대가 결성됨에 따라 지역 여론이 출렁이고 있다.

 

벌써부터 군수 선거에 촉각을 기울이는 주민들도 상당수 눈에 띈다. 특히, 공천 문제로 현 국회의원에 대한 성토가 빗발치는 상황이라 이후로도 여론은 계속 출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군수 뿐 아니라 정 예비후보가 도전하는 광역 선거구는 물론, 기초 선거구에서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상주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운식 경북도의원 역시 상주시장에 도전했다가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하고 최근 탈당, 무소속으로 자신의 기존 지역구(제 1선거구. 경북도의원)에 다시금 도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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