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11일 10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현 정부의 새로운 혁신 기조인 시민참여제도를 확대하고, 공기업 경영혁신 및 성과관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혁신성과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공기업 경영 관련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지역대학 교수 등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은 내부평가의 객관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과 열린혁신 추진 등 도시철도운영 전반에 대한 정책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장인 공사 김만주 경영지원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도시철도 운영관련 정책자문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공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공사 내부 경영평가 제도개선(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향후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혁신성과 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시민이 참여하는 열린혁신 추진 등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선도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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