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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암연, 부처님 오신날 지역소통문화제 ‘성황’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8/05/20 [22:30]

포항사암연, 부처님 오신날 지역소통문화제 ‘성황’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8/05/20 [22:30]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경북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보경사 철산스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9일 오후 죽도초등학교에서 지역소통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항사암연합회 소속 30여개 사찰 스님과 신도 등 총 3000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이강덕 시장과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여·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대거 참여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이날 비빔밥 나눠주기와 사찰별 불교체험마당 운영, 노래자랑, 장기자랑, 포항시민을 위한 안전기원제, 불교전통공연, 제등행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보경사 신도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죽도초등학교에서 1500명분의 비빔밥을 나눴다. 사찰별로 다양한 불교체험 마당도 열렸다.문수사는 돌불부채만들기와 단청만들기, 단주만들기, 만다라 스피너만들기를, 오어사는 불화그리기를, 자비사는 풍선만들기를 각각 진행했다.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는 페이스페인팅을, 간호학과는 참석자들의 당료·혈압 건강을 체크했다. 식전 행사로 이날 오후 3시부터 사찰별 노래자랑과 장기자랑도 열렸다.백년손님의 이만기씨와 장모님도 참여했다.


  지난 해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포항시민을 위한 안전기원제’도 이날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봉행됐다.이번 기원제는 유네스코 등록 대한민국중요무형 제50호 영산제 이수자인 원해사 대광스님과 수미정사 일송수님, 백련사 동관스님과 불교전통무용단이 참여해 의미와 볼거리를 더했다.


  제등행사에는 30여개 사찰 3000여명의 불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어린이 국악 취타대를 선두로 가름빙가와 비천상, 탄생불, 대종, 탑 등 다양한 장엄물들이 거리를 행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22일에는 포항지역 150개 사찰에서 사찰별로 법요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철산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세상이 아름답게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날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더 이상 포항이 지진이 없는 안전한 지대로 거듭나고 지역경제도 다시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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