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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 ‘6080 인성교육자문단’ 발족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5/25 [15:42]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 ‘6080 인성교육자문단’ 발족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05/25 [15:42]

【브레이크뉴스 대구 】박성원 기자=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최근 ‘6080 인성교육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 6080 인성교육 자문단 발족     © 홍덕률 후보 제공

 

홍 후보는 "모든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세대 통합을 통한 인성교육을 위해 자문단을 꾸렸다."며, "언론계를 비롯해 문화예술·체육계, 법률·사회·행정계, 교육계, 의료계 등 지역의 각 분야 60~80대 원로 69명이 홍 후보와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홍덕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6080 인성교육자문단 출범식’에는 김상태 전 영남일보 사장, 도광의 전 대구문협 회장, 추연창 대구경북동학연구회 대표, 전재일 전 대구대학교 대학원장 등 3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이들을 지·덕·체를 고루 갖춘 참인재로 키우는 일에 홍 후보와 함께 나서겠다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갑질 논란과 약자에 대한 폭력 등 최근의 사회 문제들을 보면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새삼 절감한다”며 “상대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덕률 후보는 “한 명의 노인이 사라지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진다는 말이 있듯 지혜의 샘인 어르신 세대의 경험과 가르침을 청소년에게 전하기 위한 ‘세대 잇기’ 프로그램 등을 공약했는데 자문단이 이 같은 인성교육들을 뒷받침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인성교육과 관련해 홍 후보는 ▲예·효·책임·존중 등과 같은 도덕적 덕목과 가치들에 대한 교육 강화 ▲의식주와 관련된 전통문화예술 기능보유자 체험학교 설치 ▲은퇴 교육자 초빙 교실 운영 ▲교육 원로와 함께 하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운영 ▲상호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도입 ▲학생 이해와 지도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대상으로 한 대화 훈련 프로그램 강화 ▲갈등 관리·감정 조절 훈련 프로그램 실시 등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24일 교육감 후보 등록 직후 인성교육의 지침서인 명심보감 판본을 보존하고 있는 인흥서원을 찾는 것으로 대구교육의 새 희망을 찾는 장정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23일 오후에는 인흥서원이 있는 남평 문씨 세거지 문희갑 전 대구시장 자택을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문 전 시장은 대구 교육을 걱정하며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 바란다”며 홍 후보를 격려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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