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봉화】이성현 기자= 봉화군은 15일 청소년 센터 1층 공연장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평생건강의 첫걸음’ 이라는 슬포건과 함께 진행된 공연은‘반짝나라공주와 치카왕자’라는 제목으로 유아 ‧ 초등교육기관 20개소 지역주민 등 700명 대상으로 당일 2회(1회–10시, 2회–11시)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조기치료로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 할 수 있게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배인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청장년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 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동국 봉화군 보건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치아는 무엇보다 관심과 예방이 최우선이며 특히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유치원 아동의 시기는 스스로 하는 치아관리에 중요한 때인 만큼 구강관리에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