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청송】이성현 기자= 청송군은 지난 22일(금) 프랑스 미헝드시에서 개최된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한동수 청송군수가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한 군수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장을역임하며 국내외 슬로시티 발전 및 확산에 기여하였고, 11년의 군수 재직기간 동안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며 농업 및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인정돼 이번에 공로상을 수상하게됐다.
한편, 국제슬로시티 총회는 국제슬로시티 연맹으로부터 인증 받은 전 세계 30개국 244개 슬로시티 인증 도시의 단체장의 참석을 의무로하는 국제회의로, 청송군은‘국제슬로시티 청송’의 더 큰 도약을 위해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이 총회에 참석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재임기간 동안 국제슬로시티 철학에 맞는 다양한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주민의식 함양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앞으로도 국내외의 여러 도시에서 슬로시티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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