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안동 】이성현 기자= 안동시가 7월 1일로 예정했던 ‘안동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1주일 뒤인 8일로 연기했다.
앞서 안동시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근로기준법으로 인한 운수종사자 근로시간 제한으로 시내버스 노선 중 승객이 극히 적은 일부노선의 횟수를 감회하고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노선조정에 대한 홍보기간이 충분하지 않아 시민의 혼란이 예상돼 일주일 연기한 7월 8일부터 시행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노선조정은 출퇴근 시간대를 유지하고 승객이용이 극히 적은 일부 벽지노선의 조정으로 변경 폭을 최소화하였으며 해당 노선은 11번 외 19개 노선이다. 변경된 시간표는 안동시청 홈페이지 대중교통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조정에 대한 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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