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포항】이성현 기자=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부속 포항한방병원은 지난 28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경쟁력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각자의 역할 및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병원장과 함께하는 워크 아웃 타운 미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최해윤 포항한방병원장과의 워크 아웃 타운 미팅     © 대구한의대 제공

포스코 혁신리더 과정 이수자 및 병원 보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워크 아웃 타운 미팅은 참석자들 간에 자유스럽고 거침없는 분위기에서 토론을 진행하는 회의 방식으로, 업무에 관련된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서로 교환하여 조직의 성과 향상은 물론 모든 조직 구성원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혁신적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워크 아웃 타운 미팅은 ‘변해야만 산다’라는 주제로 포스코 인재창조원 전문컨설턴트와 기술혁신그룹 혁신허브섹션 마스터를 초빙해 3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포항한방병원은 2018년도 병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6월초 전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목표 달성 결의식을 가졌으며, 지난 16일에는 영덕군 팔각산에서 등반대회도 진행했다.

최해윤 포항한방병원장은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하여 내원하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항한방병원은 한방병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2017년 QSS 혁신활동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고객 접점분야를 중심으로 포스코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접목하여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7년 QSS 혁신활동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포항시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