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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함께 희망찬 미래영천 만들어 갑시다”

김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7/02 [13:08]

최기문 영천시장, “함께 희망찬 미래영천 만들어 갑시다”

김상호 기자 | 입력 : 2018/07/02 [13:08]

【브레이크뉴스 영천】김상호 기자= 영천시는 민선7기 제10대 최기문 영천시장의 취임식이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이·통장을 비롯한 일반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 최기문 영천시장 취임식 모습     © 영천시 제공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시민여러분들의 열렬한 지지와 아낌없는 조언들을 잊지 않겠다”며 “오로지 지역발전만을 생각하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는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인물과 정책중심의 선거로 시민 여러분들이 바꾸어 놓으셨다”며 “이는 이제 영천은 변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보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발전하는 영천, 새로운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우선 목표는 ‘인구증가’라고 강조하며 모든 분야에 걸쳐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야 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든든한 기업들의 투자유치, 농업경쟁력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확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의료·복지환경 및 교육인프라 구축, 활력 있는 문화도시 및 아름다운 전원도시 조성, 친환경 그린행정으로 녹색영천 건설, 공정하고 투명한 안정된 시정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든든한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영천은 편리한 교통망, 적정한 지가를 바탕으로 첨단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면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밝히며 대기업 유치가 인구문제와 일자리문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발휘해 이끌어 낼 것을 강조했다.

 

▲농업경쟁력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확보를 위해서는 농산물 홍보와 투자 강화, 개별농가 맞춤형 지원, 상설농업아카데미 운영까지 농산물 브랜드가치를 높여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환경과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노인종합복지관과 분만산부인과 등 어르신과 산모를 위한 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도 꼼꼼하게 챙기고 효도택시 도입으로 교통 사각지대도 해소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시립유치원과 명문교 육성, 장학지원확대 등 영천 미래를 위한 동량양성의 토대를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활력있는 문화도시, 아름다운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을 위한 공연 등 문화예술분야의 지원을 늘리고 낙후된 농촌을 전원마을로 재탄생 시키며, 지역 관광과 레저자원을 개발, 영천역사박물관 건립 등 볼거리, 놀거리 많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그린행정을 통한 녹색영천 건설을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함께 수자원, 산림자원의 철저한 관리에 소홀함이 없이 깨끗한 도시환경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안정된 시정을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신뢰 높은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며 기존에 추진해 오던 주요 대형사업들을 신속히 마무리 해 안정된 시정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최기문 영천시장은 “뜻을 얻으면 백성과 같이 가고, 뜻을 얻지 못하면 혼자 그 길을 간다”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하며 “시장이란 자리가 명예와 권력을 얻기 위한 혼자만의 자리가 아니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세로 오로지 시민들만 바라보고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취임 전부터 소통과 화합을 천명해 온 최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를 했으며 취임식을 마친 직후 태풍 안전점검을 위해 주요 대형사업장 등 취약지역을 돌며 철저한 사전대비를 지시하며 취임 첫 일정에 나섰다.

브레이크뉴스 경북동부 지역 취재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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