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6월 29일 범어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자문단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솔루션자문단은 학계‧정신‧의료‧법률 등 14개분야에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구단위의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자문기구의 역할을 담당한다.
정신질환, 알콜중독, 가족해체, 방임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례관리에 보다더 전문적인 접근과 해결방안이 요구되고 있어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자문단의 역할이 기대된다.
권종기 희망복지지원단장은 “각 전문분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정보교류 등 상호보완의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솔루션자문단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 가구에 더욱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고 사례관리 업무의 전문성도 향상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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