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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포도 싱가포르 수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7/06 [16:18]

김천포도 싱가포르 수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7/06 [16:18]

【브레이크뉴스 경북 김천】이성현 기자= 김천시는 6일 새김천농협(조합장 이용택)이 6일 농협 유통센터에서 싱가포르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새김천농협 싱가포르 수출선적식 개최     © 김천시 제공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여환오 새김천농협수출작목반장 등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김천포도 세계를 향하여” 라는 구호를 외치며 수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수출 선적물량은 거봉 2kg들이 3,000상자이며, 상자 당 수출가격은 16,000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김천농협 이용택 조합장은 국내포도 수취가격 하락을 극복할 길은 해외 수출에 있다고 판단한 끝에 2013년 30톤의 거봉포도 수출을 시작으로 해마다 수출량을늘려 지난해 250톤의 포도를 중국 등 10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 수입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침체된 내수시장을 극복할 방안은 수출만이 답이다.” 라며 포도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수출에 보다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맛과 향이 뛰어난 신품종 포도인 샤인머스켓을 7월부터 집중 수출할 계획이며 우리지역 대표 수출효자 종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포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김천포도 수출유통조합법인 결성, 포도 비파괴 당도선별기 지원, 수물류비지원, 수출바이어초청, 포도재배메뉴얼 보급, 1:1맞춤형 현장 교육 등 행정적인 뒷받침을 지속 할 계획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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