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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8년도 제2차 대구지역 인력양성협의체 회의 개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7/12 [14:28]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8년도 제2차 대구지역 인력양성협의체 회의 개최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07/12 [14:28]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대구상공회의소, 이하 ‘대구인자위’)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상의 3층 챔버룸에서 “2018년도 제2차 대구지역 인력양성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노율 위원장(대구지역인자위 선임위원) 주재로 , 대구시,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경북 대학 산학협력단장, 민간 직업훈련기관장, 기업 교육책임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대구지역 R&D현황과 인력 양성 과제에 대한 대구경북연구원 이정미 부연구위원의 발표 후,R&D 인력양성 관련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내 고급인력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R&D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현안과 관련해, 남재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R&D 투자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산학연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과 기업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고, 최제웅 경북대학교산학협력단장은 “선진국 R&D자금의 대부분이 기업투자이며, 우리나라는 99%가 정부지원금이다.”며, “기업의 R&D인력양성 투자를 아끼지않아야 된다.”고 언급했다. 대구보건대학 장기환 산학협력단장은 “대구지역의 산·학·연 연계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며, 지역 내 산·학·연 연계 사업 현황에 대한 조사가 먼저 필요하다.”고 했다. 영진전문대학 도한신 단장은 “지금 전문대학에서는 계약형 학과를 운영중이나 지역기업이 영세하여 3년 뒤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업이 없어 경기나 수도권에 있는 업체와 계약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고 했다.

 

정부지원사업에 대해서 대구보건대학교 장기환 산학협력단장은 “단기적이고 결과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과 대학이 연계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며,“기업과 대학, 직업훈련 등 각 지원사업을 체계화해서 필요한 부분에 지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

 

지역 내 R&D인력 부족과 수급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컨소시엄을 통한 연계가 필요하며, 산학연 연계형 정부지원 정책과 더불어 우수인력을 확보와 유지를 위한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다. 또한 청년들은 지역기업과 중소기업의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지역에서는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된다. 이와 더불어 각각 지원되는 정부지원도 체계화하여 효율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대구인자위 이종학 사무국장은 “지역 내 R&D인력 유출 및 인력양성을 위해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율 위원장은 “대구지역인자위는 R&D 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공급함으로써 기업 인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및 고용 미스매치 완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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