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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청소년 웹툰 교육과정 오픈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7/19 [18:03]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청소년 웹툰 교육과정 오픈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7/19 [18:03]

【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웹툰(webtoon) 기초과정 – 스쿨툰’을 무료로 선보인다고19일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스쿨툰(school-toon)’과정은 웹툰작가를 꿈꾸는 도내 초·중·고등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에서 개설되는 이번 교육은 7월 31일을 시작으로 2주간, 매주 화, 수, 목 주3회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스쿨툰’과정은 웹 애니메이션공모전 웹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권은영’작가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웹툰 매체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스토리 및 기획 능력을 기르기 위한교육과정을 꾸려 교육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들의 웹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청소년 웹툰 창작 기초과정을 개설한지 3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스쿨툰’과정은 수료생 중일부가 ‘평창동계올림픽 창작웹툰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재능을 평가받았으며, 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웹툰창작경연대회인 해커툰(Hackatoon)에서도성인 예비 작가들을 제치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경안중학생들이 1등을 차지하는 등 고무할만한 성과들을 내고 있다.

 

이는 단순 교육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후프로그램인 웹툰창작체험관 주말 개방, 우수작 소개, 해커툰(1박2일로 진행되는 웹툰 창작 경연대회) 등을 통해 수료생들이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라 평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웹툰 분야는 차세대 유망 콘텐츠로 각광받으면서 청소년지망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 교육과정을 좀 더 늘려서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체계적 웹툰 인력 양성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우수 인재를양성하는 요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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