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김천】이성현 기자=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시)이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송 의원은 이미 앞서 배정받았던 행정안전위원회 활동과 더불어 특별위원회인 예결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특히 송 의원은 지난 32년간의 공직생활 중 20년 이상 예산실에서 근무했던 국가 재정전문가이다. 내년도 국가예산규모는 450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송 의원은 “예결위가 천문학적 액수의 예산을 다루는 중추적인 자리인만큼 오랜기간 쌓아온 전문성을 살려 김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행안위원에 이어 예결위원으로도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김천지역 숙원사업들을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몇 배로 더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무리한 재정확장으로 국가재정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소중한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는일 없이 효율적인 재정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결위원으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회에서 국가예산안과 결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위원회로서 실질적으로 예산안과 결산이 예결위에서 심의·의결된 대로 본회의에서 의결되는 만큼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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