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2018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고등부 경북 예선 개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7/25 [15:42]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대구 EXCO에서 미래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민주적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2018 대한민국열린 토론대회’ 고등학생부 경북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대회에는 총 3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팀이 “선거권 연령을 18세로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주제를 놓고 찬반 격론을 벌였으며, 경산고등학교 김민관, 황종훈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선관위는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8개팀에 대해 상장 및 16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9월 8일 KT대전인재개발원(대전 서구 소재)에서 개최하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018 대한민국 열린토론대회’ 고등학생부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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