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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생, 영진전문대학 찾아 전공체험 진행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7/27 [14:38]

중국 대학생, 영진전문대학 찾아 전공체험 진행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7/27 [14:38]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영진전문대는 지난 16일부터 중국 장쑤성 소재 롄윈강회해공학원(4년제대학교) 학생 51명이 여름방학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27일 밝혔다.

 

▲ 중국 대학생 한복체험_단체사진     © 영진전문대 제공

 

이들은 다음달 13일까지 영진전문대학교에서 한국어수업, 한복입기, 한지공예와 태권도와 드론 체험, UCC제작 등을 진행한다.

 

또 대구근대골목과 강정보 투어, 대구박물관과 동화사 방문에 이어 현대중공업, 포항제철 견학, 서울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 부산 국제시장 등을 둘러볼 계획이며 연수기간 중에 촬영한 동영상으로 UCC제작, 실습을 갖고 수료식 때 발표할 예정이다.

 

▲ 중국 대학생 글로벌매너 교육     © 영진전문대 제공

 

이번 연수에 참가한 천저우(陳洲, 남, 21세)씨는 “대구 날씨는 소문대로 많이 덥지만, 제가 살고 있는 롄윈강(連雲港)과 비슷해 적응하기엔 괜찮습니다. 한복체험과 한국전통 예의문화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특히 한복을 입고 절하는 방법을 배워보니 이것이 한국 문화의 상징이라는 것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쑤성 쉬저우(徐州)시 장쑤건축직업전문대학 재학생 등 36명도 영진전문대에서 단기연수중으로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연수는 실내인테리어 전공 교육과 대구근대골목 보전 사례 탐방, 기업체 견학에 나서고 있다.

 

또 8월 5일부터 17일까지, 난징(南京)시 난징심계대학 재학생 등 25명이, 지난 18일부터 8월 9일까지 광둥성 선전지역 고교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80명은 3차례에 걸쳐 영진을 방문한다.

 

한편 지난 26일 현대중공업 공장견학을 다녀온 팡쨔하오(方嘉豪, 남, 19세, 회해공학원)씨는 “중국에서 멀지 않은 한국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며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를 이해하게 됐고, 한국 선진기술과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등 한 달이라는 짧지 않는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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