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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인상 판매액 상승세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8/02 [17:03]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인상 판매액 상승세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08/02 [17:03]

【브레이크뉴스 칠곡】박성원 기자= 칠곡군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칠곡사랑상품권이 지난 4월 적립포인트 인상 후 판매액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 칠곡사랑 상품권     © 칠곡군 제공

 

칠곡사랑상품권 판매액은 1월 5억7700만원에서 3월 4억8700만원으로 감소하다 4월 1~1.5%인 포인트를 2~3% 인상하자 4월에는 6억100만원이 판매되어 한달 전에 비해 23.4% 증가했다.

 

또 지난 6월에는 6억300만원이 판매되어 포인트 인상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칠곡사랑상품권은 지난 2011년 발매 이후 6월까지 총 671억900만원이 판매됐다.

 

지역의 2천86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한국조폐공사와 상품권 모바일 구축 업무협약체결로 칠곡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 관공서와 기업체의 협조를 통해 관외 거주자에게도 칠곡사랑상품권 판매를 촉진시켜 골목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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