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오주호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은 지난 27일 경산시 진량고등학교에서 학생회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 약 30일 간의 교내 캠페인을 통해 경산지역 나눔실천리더로 활동한 3개 고등학교 중 가장 우수한 활동으로 마친 진량고등학교를 선정해 교내 도움이 필요한 10명의 학우를 학생회의 이름으로 지원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진량고등학교 서상태 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한 우수한 사업으로 진량고등학교 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친구를 돌아보면서 이타적인 자세를 가지는데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지역 23개 시군구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개인,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