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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포은체육관 이번엔 불법으로 컨테이너 임대
포항시, "조속한 시일 내 대처 방안 마련해 처리하겠다" 답변
오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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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8 [00: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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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가 남구 오천읍 체육회에 위탁운영 하고있는  포은체육관 관리인들의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 체육회가 체육관내 불법건축물(컨테이너) 임대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단속이 요구된다.

 

▲ 오천읍 포은체육관 불법 임대 컨테이너     © 오주호 기자


현재 포은체육관 뒷편에는 7-8개의 불법 컨테이너 건물이 들어서 있다. 이 컨테이너는  오천읍체육회가 각종 체육 동호인들의 사무실로 임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달 일정금액의 전기료를 받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일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음에도 포항시가 손을 놓고 있다는 것이다.

 

▲ 오천읍 포은체육관 불법 임대 컨테이너     © 오주호 기자


일반인이 컨테이너를 무단 설치할 경우 가설 건축물에 해당돼 해당 관청에 신고를 해야 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무허가 건축물에 해당돼 철거 시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무허가 건축물은 공시지가 용도·면적 등을 고려해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인근 오천읍 문덕리의 경우 컨테이너 1개당 과태료가 년 약100여만원이 부과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포은체육관의 경우 포항시가 이를 알고도 눈을 감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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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관계자는 “포은체육관내 무허가 컨테이너는 체육동호인들의 편의에서 지금가지 해왔다며, 조속한 시일 내 대처 방안을 마련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덕리 주민 A씨(남, 55)는 "자신의 소유지 빈 공터에 컨테이너 1개를 신고 없이 창고로 사용하다가 민원이 발생해 1년에 120만원의 가까운 과태료를 수년째 내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포항시가 공공기관의 무허가 컨테이너 7~8개 동은 수년째 알고도 봐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일반인이 필요에 의해 자신의 빈 공터에 사용하는 것은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는 것이냐"며 "법은 관공서를 위해 있는 것인지 다져 묻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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