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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러시아 방문 ‘2018 동방경제포럼’ 참석
‘한-러 비즈니스 토론회’ 주제발표 등 북방교류협력 선점 행보 가속
오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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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0 [17: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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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발굴과 북방교류사업의 선점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2018 동방경제포럼’ 등에 참석하는 한편, 중국 도문시와의 교류강화 및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강덕 포항시장     ©

 

이강덕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포항시 대표단은 김재동 포항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공인과 우창호 포항의사협회장 등 의료진 등 27명으로 구성하고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동안 러시아 극동의 관문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와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국경도시인 중국 도문시(圖們市)를 연이어 방문한다.

 

11일, 이강덕 시장은 한국무역협회와 러시아 연방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18 동방경제포럼’의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 참석해 ‘한-러 지방정부간 공동번영을 위한 환동해 국제관광벨트조성 및 협력방안’을 내용으로 한 주제발표와 함께 양국 간의 경제협력 및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블라디보스토크 시장과 만나 북방경제시대를 맞아 거점도시간의 협력강화와 오는 11월, 포항시에서 열리는 ‘한-러 지방협력포럼’에서 두 도시가 자매결연을 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여객터미널 대표와는 크루즈와 정기페리 노선의 유치 등 영일만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극동연방대학 총장과는 포항시·포스텍과 블라디보스토크·극동연방대학 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사업주체인 북한과 러시아 합작기업인 ‘라손콘트란스’ 대표와 만나 ‘나진·하산 프로젝트 제게 및 북방물류 선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밖에도 러시아 극동연방구의 9개 지역 대표들을 만나 오는 11월 포항시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 연방정부가 극동개발의 추진동력 확보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회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연방대학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렸던 한-러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했던 내용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화답으로 성사된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첫 번째 행사가 오는 11월 포항시에서 개최된다.

 

이에 두 나라 지방도시간의 경제, 문화, 관광, 물류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항시가 영일만항 활성화를 비롯하여 북방교류협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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