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특 집
경산, 4차 산업을 선도하라
인적 물적 거주 등 인프라 최적의 도시 4차 산업 선도 도시로 급성장
이성현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9/13 [03:5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브레이크뉴스 경산 】이성현 기자=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 도시가 외부로 유출되는 인구에 따른 인구 감소와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인한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지만 2030년 4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를 꿈꾸는 경북 경산시의 약진은 이 같은 현실을 무색하게 한다.


어느 때부터인가 경산시는 경북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하면서 인적 물적 자원은 물론, 거주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라는 타이틀과 함께 최근에는 이들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경산시의 속을 들여다보면 이같은 주장과 근거가 전혀 낯설지 않다. 제조업 혁신과 스마트도시,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보려면 경산을 보라는 말도 결코 과장이 아니다.  
 

▲ <경산지식산업지구 전경> 경산은 오는 2030년이면 지금보다 10여만명이 더 늘어난 인구 40만의 자족도시로 급성장이 전망된다.    


▶ 제조업 융복합 혁신의 메카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 380만(115만 평)에 총 1조 원 사업비를 투입하는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진량읍 신제․다문리 일원 240만(73만평)에 총 사업비 5,726억 원이 투입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조업 융복합 혁신의 현장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에는 1단계 사업으로 281만㎡(85만평)에 기계부품특화단지가 본격 가동 중이며 2단계로 와촌면 소월리 일원 99만㎡(20만평)에는 2022년까지 메디컬융합소재 실용화센터가 들어선다. 기계부품특화단지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기술센터가 주물, 금형, 열처리 등 생산기반기술, 생산시스템의 통합과 자동화・지능화,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는 융복합 생산기술 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총지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제조업 혁신을 글로벌 수준으로 이끌 영국 첨단제조기술연구원 (AMRC) ASIA 센터가 곧 설립절차에 들어간다. AMRC는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첨단제조 기술개발 연구소로, 롤스로이스·에어버스·BAE System 등 글로벌 항공사에서부터 지역의 중소기업까지 첨단 제조산업과 관련한 140여개 회원사들에게 첨단 기술개발과 공정프로세스 개선,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 2017년 열린 ARMC MOA 및 컨퍼런스 모습    

 

▶ 지역 특성을 살린 혁신 산업 육성

경산시는 2022년까지 지식산업지구에 26만㎡(약 8만평) 규모로 첨단의료기기 및 메디컬 신소재특화단지를 조성하며 대경권 첨단의료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메디컬융합소재의  R&D 지원, 인증지원, 시제품생산지원 등을 통해 메디컬 융합소재 관련 기업으로의 전환 또는 창업을 지원한다. 메디컬 융합소재란 인체에 직간접 활용되는 의료기기, 의약외품의 소재다.

 

이와 함께, 기존 지역의 의료기업체 및 타 산업의 업종 다각화 지원 등 첨복재단과의 R&D과제 협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경산시는 그 첫 사업으로 지역 내 대학, 연구소, 병원 종사자 등 의료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아이디어의 기술 사업화를 돕기 위해 메디챌린저 육성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분야로는 신약, 의료기기, 바이오마커 등의 의료산업 분야로 지역 의료연구자 창업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산4 일반산업단지에서는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 내 4대 연구기관 공동협력 사업으로서 차량융합부품 기술개발과 글로벌 성능,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 지원, 융합부품 평가 및 인증 지원 인프라 기반 구축을 하며 총사업비 370억, 부지 2,087㎡, 건축연면적 2,616㎡ 규모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 패션을 주제로 한 포럼 현장 모습. 지역 내 젊은 인재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 새로운 혁신 산업의 발 빠른 선점

경산시는 이와 더불어 경산4 일반산업단지 내에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18만평 규모의 「탄소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첨단소재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세계 뷰티시장을 겨냥한 화장품 특화단지가 여천동 일원 약 15만㎡ (4.5만평) 규모로 현재 공정 중이며 내년 말 준공된다. 관내 40여개 화장품 기업 집적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해 수출 중심형 강소기업 육성 및 화장품 산업 메카 경산을 구현한다는 목표이다. 지난해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는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었고 최근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다수 기업 제품이 수입 허가되는 성과가 있었다.

 

지식산업지구에는 패션테크(안경 등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육성이 진행되고 있다. 2023년까지 22만(6.8만평)에 조성되는 패션테크 융복합 특화단지에는 ㈜다비치안경체인 등 27개 중견 중소기업이 참가하고 100개 기업 유치, 1,500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 다른 4차 산업혁명이자 블루오션 시장으로 각광받는 청색기술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15만㎡(4.5만평) 부지에 2022년까지 청색기술 융합산업화센터를 설립하고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국비사업화 추진에 들어갔다. 

 

▲ 경산은 화장품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K뷰티 화장품 산업의 미래비젼 선포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최영조 시장    

 

▶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 전략 가동

저명한 경제학자인 리처드 볼드윈(Richard Baldwin)은 지난해 출간된 책에서 20세기에 공장이 하던 역할을 21세기엔 도시가 수행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지금까지 부가가치의 대부분이 공장에서 나왔던 것과 달리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공장의 중요성이 줄어들고 도시가 가치 창출의 가장 큰 원천이 될 것이라는 의미로서 도시 전체가 일자리인 플랫폼으로서의 도시 즉, 스마트시티의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산시는 지역 자율주행산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사업화 모델을 제시하는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실증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도의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수적인 데이터 분석 활용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이 분야 선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경산시는 또한 지난해 4월 영남대학교에 경북빅데이터센터를 개소함으로써 향후 스마트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빅데이터 생태계 구축의 거점을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 추경에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을 위한 기초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광고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