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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 까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15:31]

경상북도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 까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9/14 [15:31]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여성, ’50년생)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

 

발생환자는 지난달 15일부터 발열, 설사 증상을 보였고 이후 의식저하 등 신경과적인 증상으로 현재 중환자실 입원 중이며, 지난 1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으로 최종 확진됐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국가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권장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예방접종을 권고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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