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경북도,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개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14:43]

경북도,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개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9/18 [14:43]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도청 동락관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43주년 기념행사를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정재학 50사단장, 김상운경북 경찰청장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시장․군수 등 주요 인사와 민방위 대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변화된 안보환경 속에서 민방위의역할을 재조명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테러 정세 및 전망 보고에 이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도정 소개, 시군 민방위대 경진대회 우수자 및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안보결의 다짐 핸드프린팅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창설은 1975년 월남 패망, 라오스․캄보디아의 공산화 등 냉전이고조되었던 시기에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단위로 조직됐다.

 

하지만 베를린장벽의 붕괴와 독일 통일, 미․소 간 화해와 데탕트 시대의도래에 따라 군사분야 지원에서 재난 등 비군사분야로 영역이 넓어지고있는 실정이다.

 

스웨덴, 영국, 미국, 이스라엘, 독일 등은 국민의 안전과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훈련, 물자, 장비, 시설물을구비하고 있으며 민방위 관련 업무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한은 준 군사조직인 노동적위대, 교도대, 붉은청년근위대 체계를 조직해 우리나라의 민방위대 대응 개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군사뿐만 아니라 보다 포괄적 안보 개념인 재난․감염병․테러 등 국민의 안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비군사적 위협에능동적으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민방위대원 동원시스템을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도민에 대한 최고의 복지는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며 특히, 시장․군수 책임하에 실시되고 있는 민방위대원에 대한 교육훈련을 재난 시 활용 가능하도록 재검토해 시행 할 것”을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