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고령】이성현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추석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한다.
또 의료기관 14개소, 약국12개소를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하여 진료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등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영생병원(응급의료센터)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삼성약국은 연휴기간 5일내내 운영 할 예정이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24시간 운영 편의점 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세부현황 확인은 군청 및 보건소홈페이지(http://grhealth.or.kr),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보건복지부콜센터(☎129),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 일자별 가능하며 모바일 앱 정보를 통한 응급의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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