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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추석 임금 못받은 근로자 21만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 28.5% 늘어 경기침체 여파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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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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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김천】이성현 기자=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2018 체불임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임금 체불피해자는 20만7,159명, 체불액은 9,99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 28.5% 늘어난 것으로 경기침체 여파로 제조업 및 건설업 부진이 장기화되고, 최저임금 급등으로 인해 영세사업주들의 지불능력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종별 체불액은 제조업(4,158억원)이 가장 많았으며, 건설업(1,767억원),도소매 및 음식숙박업(1,252억원)이 뒤를 이었다. 또한 규모별로는 30인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6,603억원으로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146억원으로 체불액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서울(1,939억원) △광주(893억원) △경남(693억원) △부산(549억원) △경북(529억원) 순이었다.   

 

송언석 의원은 “이번 임금체불 증가는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정부 경제정책의 실패로 인한것인 만큼 정책 전반에 대한 대폭적인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한편, “정부와 지자체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집중지도 기간을 운영하며 체불임금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지만 실효성에의문이 든다”며, “근로자와 가족들을 피폐하게 만드는 임금체불업자들에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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