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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교환업무로 본격 상생행보 가속화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0/01 [14:59]

대구.경북 교환업무로 본격 상생행보 가속화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10/01 [14:59]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경북이 상생을 위해 2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시청에서 각각 정례조회를 가지고 직원들과 만남을 가진다. 

 

▲ 18일 열린 지역혁신인재 양성 선포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권영진 시장은 민선 7기 들어 군공항통합이전과 취수원 문제등의 현안이 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과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해지고 글로벌화 되어 메가시티로 가는 시대에 경북과의 상생협력을 강조하고 궁극적으로 행정통합까지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대구tl는 2일 권 시장과 이 지사는 오후 2시 각각 시청과 도청 간부들과 티타임을 가지고 시도의회 방문 후 3시 30분에 있는 정례 조회에 참석하고 함께 팔공산 둘레길 방문해 돌아보는 일정으로 하루를 보낸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교환업무를 분기별로 가질 예정이고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의 상징적 역할을 할 것이고 단체장들의 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넗혀 시와 도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살펴보는 중요한 업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환업무를 통해 실질적으로 공무원들의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단체장들의 교환업무가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의 상징적 역할로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단체장들이 이런 이벤트 성 역할로는 상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교환업무가 실효를 거둘려면 추가 보완조치들이 반드시 뒤따라야 된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따라. 오후 6시 30분경 팔공산 호텔 에밀리아에서 시·도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도 상생협력 토론·간담회를 개최해 상호 발전적 방안을찾아 시․도가 함께 실천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새시대를함께 열어 나갈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 공직자는 한팀으로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국・과장급 인사교류, 시・도공무원교육원 통합운영, 한뿌리상생위원회 사무국장 국장급격상 등으로 확대・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차산업혁명·융합시대에 혼자로서는 생존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주변과의 협력관계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 대구・경북은 오랜 세월동안 함께 호흡하며 동고동락해 온 운명공동체이다. 대구・경북 상생협력은 날로 심해지는 수도권 위주의 개발정책과 집중화에 맞설 수 있는 대안이라”며

 

“ 상생협력 바탕위에 대구・경북이 함께 성장·발전하고 나아가 대구·경북상생협력 성장엔진이 국가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와 경북은 과거에도 한 뿌리였고 미래에도 함께 큰 열매를 수확해 내야하는 공동 주체”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역사의 DNA가 시‧도민에게 그대로 전해져 오는 만큼, 대구‧경북은 과거의 뿔뿔이, 대결구도에서 벗어나 다시 한 번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새로운 바람을 함께 일으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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