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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초등1학년 교실 확 바꾼다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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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4 [16:5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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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초등 학생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학교를 미래형 교실과 학생들이 원하는 놀이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초등 미래교육 리노베이션'사업과 '초등 놀이문화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 초등교육 초등 미래교육 리노베이션 사업(서울교육청 예시)     © 대구교육청 제공

 

'초등 미래교육 리노베이션'사업은 ‘학생 참여형 교육과정, 교수ㆍ학습 방법의 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교실은 모습은 왜 변화가 없을까?’, ‘놀 시간이 없고 놀 줄 몰라 삶의 만족도가 낮은 아이들에게 학교가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획일화된 사각형 구조의 교실을학생들이 토의 토론하며, 참여하는 다양한 미래형 수업이 가능하고,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실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공모 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구지역 20여개 초등학교를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교실 공간의 새로운 디자인과 설계를 위해 건축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대구․경북건축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의 사업 추진 과정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구교육청은 오는 5일 11시~12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광역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대구․경북건축가회와 업무협약식도 가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문 기관으로부터 추전 받은 건축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별 1대 1매칭이 이루어진다. 학교별로 매칭된 전문 건축가와 학부모, 교사, 실제 생활을 할 학생들도 어린이 건축가로 참여함으로써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면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실 및 놀이 공간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나가게 된다.

 

더 주목할 만한 점은, 초등 미래교육 리노베이션은 공간의 변화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업 방식의 변화로 이어진다. 새롭게 디자인된 교실 공간에서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학생 참여중심의 협력학습, 프로젝트 학습, 토의ㆍ토론학습 등 미래형 교육과정과 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놀이 공간에서는 즐거운 놀이 속에서 새로운 앎과 배움이 싹틀 수 있는 놀이 연계 수업과 더불어 초등 1학년 신입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2019학년도부터 추진하는 놀이학기제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교육감은 “최근 수십 년 간 한국 사회의 변화에 비하면 학교의 모습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학생들이 즐겁게 놀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학교 공간을 획기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초등학생들이 공부든 놀이든 학교 공간에서 하고자 하는 모든 활동을 즐겁게 하면서 생활해나갈 수 있도록 '초등 미래형 공간 리노베이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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