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제25호 태풍‘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5일 오후 죽도 빗물펌프장을 비롯한 현장을 방문하여 사전 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의원들이 죽도 빗물펌프장을 찾아 태풍에 대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 포항시의회 제공

이날 방문에는 서재원 의장, 한진욱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의원들이 함께했다. ‘콩레이’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담당 부서로부터 펌프장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기계장치 작동 여부와 수문장치 작동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이번 태풍으로 인한 집중 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펌프장 가동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상시 가동준비 상태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재원 의장은 전 의원들로 하여금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각 지역구별로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