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상주보․낙단보 개방은 지역 농민 생존권 위협”

“지역 농민 의견 무시한 환경부 일방적인 정책 동의할 수 없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17:14]

“상주보․낙단보 개방은 지역 농민 생존권 위협”

“지역 농민 의견 무시한 환경부 일방적인 정책 동의할 수 없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10/10 [17:14]

【브레이크뉴스 상주】이성현 기자= 상주보 및 낙단보 개방계획에 따른 간담회가 상주보사업소에서 개최됐다고 상주시가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임이자 국회의원, 상주시장, 대구지방환경청장, 수자원공사 관계자, 4대강조사평가단장, 상주시․의성군 피해우려지역의 농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정부의 보 개방 계획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상주시는 보 개방 시 관광자원의 훼손, 양수장의 양수불가 및 취수장의 취수량 저하로 막대한 시설개선 사업비 소요, 농업용수 부족으로 영농에 피해를 주는 등을 4개 부서에서 개방 불가에 대한 의견을 건의하여 지역 농민들의 어려운 여건을 전달했다.

 

▲ 상주보     © 상주시 제공


김영근 상주시 농업경영인 협회장은 “상주보, 낙단보 개방은 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환경부의 일방적인 정책으로 절대로 동의할 수 없다”며 결사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은 “보 개방은 가장 중요한 주민의 생존권과 연결되는 문제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듣고 심도 있게 고민하여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보 개방에 대하여“상주보 개방은 주민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상주를 지키는 것은 낙동강 물이다. 상주보, 낙단보를 개방하면 지하수가 나오지 않으니 보 개방 계획취소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만일 보 개방을 계속 진행할 시 상주시장으로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