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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웹툰(webtoon)창작경연대회 성료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5 [16:43]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웹툰(webtoon)창작경연대회 성료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10/15 [16:43]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2018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커툰’(Hackatoon :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 웹툰(webtoon)창작경연대회 참가자들 단체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해커툰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인력들이 단기간에 번득이는 작업을 진행하는 ‘해커톤’을 변형한 용어로, 살아있는 현장의 소재를 발굴하고 단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꿈꿔 온 스토리를 웹툰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진흥원 전문가 양성 과정 중 최상위에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흥원내 웹툰창작체험관과 라키비움에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20여명의 예비 창작자들이 4개 팀을 이뤄 안동시내 구시가지 일대를 ‘원도심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탐방하면서 지역의 가치있는 스토리를 작가적 시각으로 찾아내고 독자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해내는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특히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현직교수와 웹툰 작가로 구성된 멘토링에 대한 큰 관심과 웹툰에 대한 애정으로 참여한 참가자들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으며, 멘토들 또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예비 창작자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최신 태블릿 장비를 지원받아 밤새 열띤 토의와 공동작업 끝에 4개 팀의 작품이 완성되었고, 그 중 ‘오색무지개’참가자들이 그린 ‘여주는 민트초코를 사랑해’가 일상배경을 바탕으로 그려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참가자 중 ‘김미영’학생은 “막연하게 혼자서만 그림을 그렸었는데 내가 직접 구상한 작품을 마무리 해보는 경험은 힘들었지만 앞으로 내가 작품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또한 관심분야가 같은 친구들과 마음껏 웹툰에 관해 얘기하는 시간도 너무 좋았다.”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종수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지역의 스토리 발굴과 무한한 상상력이 만나는 현장이 새로운 인재육성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겠다”며 “경북형 웹툰 작가들이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웹툰 교육실과 장비를 개방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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