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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무형문화재 신규 지정

포항 궁시장․영천 목조각장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8 [09:26]

경북도, 무형문화재 신규 지정

포항 궁시장․영천 목조각장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10/18 [09:26]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도 문화재위원회(2018년 민속분과 제3차 회의)를 개최해포항 궁시장, 영천 목조각장을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로 결정하고 18일(목) 도보를 통해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경북도 신규 지정 무형문화재(영천 목조각장)     © 경북도

 

도 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김병욱(포항)포항궁시장은1979년부터 전통화살 제작기술을 익혔고 1981년부터 죽시공방을열어 현재까지 현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통성을 이어받은 죽시 제작 기술과 우수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김병욱 궁시장이 제작하는 죽시는 직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명중률이 높아 전국 궁도장에서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도 무형문화재 제45호로 지정된 조병현(영천시 청통면,1957년생) 영천 목조각장은1970년 목조각에 처음 입문하여 40여 년간 불교조각과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확실한 계보에 기량 및 수상경력, 전승실적 등이우수하다.

 

▲ 경북도 신규 지정 무형문화재(포항 궁시장)     © 경북도

 

특히, 단정한 자세와 균형잡힌 원만한 얼굴표정, 당당한 어깨, 안정감 있는 무릎 등 전체적으로 균형미가 뛰어난 조선시대 불상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안동포짜기 보유자에 권연이(안동시 임하면, 1943년생)씨를 인정했다.

 

권연이 보유자는 그동안 다양한 베짜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안동포짜기의기능을 잘 갖추고 있다.

 

아울러, 도 문화재위원회는 문경 사기장(청화백자, 김선식)을 신규 지정대상으로 선정해 도보에 예고하고, 예고기간 내에 이의신청을 접수받아차기 위원회에서 지정심의 할 예정이다.

 

한편, 도 무형문화재 현지조사에서 전승자의 기량을 평가해 11개 종목에서 전수교육 조교 1명, 전수장학생 18명을 추가로 선정했으며 5명이전수교육 이수심사를 통과해 무형문화재 전승기반을 강화했다.

 

김진원 경북도 문화유산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통 문화유산을보존․전승하고 있는 이들을 발굴․육성해 우수한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지역 문화재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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