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태풍 피해 복구 활동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교각에 걸려 있는 각종 부유물 등 10여 톤 수거【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회장 윤묘덕)는 지난 13일 태풍 ‘콩레이’로 인해 오염된 형산강철교 교각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0여 명이 잠수장비를 동원해 태풍에 떠 내려와 교각에 걸려있는 각종 부유물 및 생활쓰레기 등 10여 톤을 수거했다.
형산강철교 교각 주변은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세어 일반인은 접근하기 어려운 곳으로 재난안전네트워크 인명구조대 일원이 참여를 했다.
한편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재난 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서 지난 2007년에 설치되었으며 안전 문화 캠페인, 인명 구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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