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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협의체 10월 구성키로

19일 청와대 관계자 울진방문 진실 소통 회의 열어 합의

이우근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6:43]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협의체 10월 구성키로

19일 청와대 관계자 울진방문 진실 소통 회의 열어 합의

이우근 기자 | 입력 : 2018/10/19 [16:43]

▲     © 이우근 기자


【브레이크뉴스 울진】이우근 기자=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협의체가 10월 말까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와대 관계자와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진실․소통 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 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와대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신한울 3,4 재개 울진군민총궐기대회’시 성사된 군수 등 지역대표와 정무수석 간 면담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 청와대 민형배 자치발전 비서관 등 정부 관계자와 울진군의회 장유덕 부의장, 김창오, 장선용 의원,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 민형배 자치발전 비서관은 청와대가 핵심 역할을 하는 정부-지역 간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협의체를 10월 말까지 구성하고 현안 문제를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찬걸 군수는 “정부가 일방통행식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중단 결정한 것에 대해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한 직접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함에 따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기사제보: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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