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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영천간 대중교통 무료환승 내년 하반기 도입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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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30 [11: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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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와 영천간 대중교통 무료환승제도가 내년 하반기에는 도입 할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청     ©박성원 기자

 

현재 대구시와 경산은 무료환승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를 대구 - 영천 - 경산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대중교통 무료 환승제도는 시내버스나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일정 시간 안에 다른 버스나 열차로 갈아타면 요금을 받지 않는 제도로 대구는 2006년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함께 도입됐다

 

대구시는 31일 경산시와 영천시 실무자들과 영천시청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세부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까지 무료 환승제도를 확대하면서 교통카드 단말기 시스템을 조정하는 데 필요한 예산 10억여원의 부담 주체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회의의 쟁점 사항은 10억여원의 시스템 구축비용으로 대구시는 경산시의 선례를 들어 요구자인 영천시에서 비용을 대야 한다는 반면, 영천시는  재정이 당초 예상 보다 많이 들어 각 지자체에서 같이 부담해주길 바라는 입장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대구와 경산이 시스템 비용을 부담 할 수 없다면 우리가 부담 해서라도 무료환승 제도를 도입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 영천 - 경산 간 통합 무료환승제도는 현재 추진되는 상황을 봤을 때 시스템 구축 기간이 최소 6개월 정도가 걸리고 시범운영기간을 2개월 정도 운영하고 나면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영천에서 하양읍을 거쳐 영남대로 가거나, 안심역에서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두 배의 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영천시민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또한, 대구광역권이 대구 - 영천 - 경산 통합무료환승제도를 통해 영천까지 넑어져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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