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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포항시 나만의 작은결혼식' 불의공원에서 첫 커플 탄생
오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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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4 [15: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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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포항시가 지난 7월부터 작은 결혼식 문화조성을 위해 결혼식 희망자를 모집해 2쌍의 예비부부를 선정하여 11월 3일 12시 1호 커플(신랑 김리승, 신부 오가사와라 야예)의 ‘작은 결혼식’을 포항철길숲 불의공원 야외광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 포항시가 추진 중인 작은 결혼식 1호 커플 신랑 김리승, 신부 오가사와라 야예 결혼식 모습     © 포항시 제공

 

올해 포항시가 추진 중인 ‘작은 결혼식’은 허례허식을 없애고 합리적인 결혼문화 조성을 위해 하객 100명 내외의 소규모로 일반 예식장이 아닌 예비부부가 원하는 공공장소나 야외공원, 작은 레스토랑 등에서 진행된다.

 

이날 김리승, 오가사와라 커플은 “예식장이나 호텔 등에서 진행하는 판에 박힌 듯 똑같은 결혼식에서 벗어나 소박한 결혼을 생각하던 중 포항시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이 평소 본인들의 생각과 맞아 지원하게 됐다”며 “우리 커플의 결혼식을 계기로 포항에서도 작은 결혼식이 더 널리 확산됐으며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염호 여성출산보육과장은 “소박하고 개성 있는 작은 결혼식문화 확산으로 고비용 혼례문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합리적인 결혼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작은 결혼식 희망자를 모집하여 예비부부를 선정하여 하객 피로연을 제외한 결혼식장 세팅, 신랑신부 예복·메이크업, 사진촬영 부분 등을 지원한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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