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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귀농귀촌고민센터, 진명고향마을과 청송사과 유통에 협력키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1/05 [13:40]

청송귀농귀촌고민센터, 진명고향마을과 청송사과 유통에 협력키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11/05 [13:40]

【브레이크뉴스 경북 청송】이성현 기자=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귀농귀촌고민센터(대표 남해길)와 대구의 진명복지재단 산하 노인요양시설인 진명고향마을(원장 김석표,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장)이 청송사과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하기로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 김석표 진명고향마을 원장과 남해길 대표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송군

 

이번 업무협약은 청송사과왕 농가만의 재배 노하우를 귀농인들이 전수받아 생산한 사과를 복지시설과 종사자들에게 특판가로 공급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 날 협약에 앞서 남해길 대표가 시설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송족보사과의 비밀과 우수성에 대해 설명도 곁들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청송귀농귀촌고민센터 남해길 대표는 “이제 귀농인들이 재배한 사과도 일반 농가들에 비해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도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등 고정적인 수요가 있는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명고향마을 김석표 원장은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신뢰가 가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그 중에서도 족보가 있는 청송 사과를 공급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말하고 “우리 요양원뿐만 아니라 재단 산하 전 시설의 500여명의 종사자들을 통하여 청송사과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명복지재단은 2004년도 설립 이래 노인요양원인 진명고향마을 비롯해 다수의 요양원과 대구북부노인보호기관, 재가시설과 푸드뱅크 등 13개의 시설을 갖고 있는 대구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형 복지재단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 이번에 업무 협약을 맺은 진명고향마을 김석표 원장은 목회자이면서 대구노인복지협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한편 청송귀농귀촌고민센터는 2013년 귀농인들이 설립한 단체로서 인터넷카페를 중심으로 지역민들과 귀농인, 예비귀농귀촌인들을 포함하여 4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정보교환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

 

또 남해길 대표는 농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귀농귀촌코디네이터, 귀농닥터로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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