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포항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장애인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한 달 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요 위반행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단체와 합동점검으로 단속과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등 위반행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된 원래의 취지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시는 담당부서 공무원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경찰인력 등 단속반을 구성하여 위반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방해행위, 표지부당사용 등에 대한 단속 등을 진행한다.
포항시 구진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일제단속과 합동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을 제고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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