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랑 경북 2018 활력 캠프' 개최'우울감은 낮추고, 자존감은 높이고' 어르신들 좋은 추억 선사【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제9회 ‘노인사랑 경북 2018 활력 캠프’가 포항시 소재 기쁨의 복지관과 청도 운문사, 대구 팔공산 등에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9년째 노인 활력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급속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회에서 수명 연장과 더불어 무위와 고독으로 인한 노인 자살의 증가를 줄이고, 노인 인권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10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노인보호 전문기관으로 위탁‧지정받아 도내 60세 이상 노인들의 학대피해 사례와 인권 및 고민 상담, 피학대 노인 일시 보호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윤영란 복지국장은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지만, 노인들을 위한 정책은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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