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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2019년도 예산안 3조2500억 편성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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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8 [15: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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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새롭게 도약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을 담은 ‘2019년도 예산안’을 전년도 3조 1천408억원보다 1천92억원(3.5%)이 증액된 3조 2천500억원으로 편성해 8일 대구광역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 2019년도 예산안 3조 2,500억원 편성(분야별재원배분)     © 대구교육청

 

이번 2019년도 예산안은 급격히 증가하는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교육정책의 재구조화를 통해 교육사업비(교수학습활동, 교육복지지원)를 역대 최대 규모로 반영하는 등 교육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육수혜자인 학생을 먼저 생각해 편성했다.

 

▲ 2019년도 예산안 3조 2,500억원 편성(재원배분증감율)     © 대구교육청

 

특히, 내년도 예산 편성 기본 방향은 1)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역량교육, 2)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으로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 3) 학교마다 다양한 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학교의 자율성 존중, 4) 안전한 배움터 조성 등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중점을 두었다.

 

각 사업별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813억원 편성했다.

 

객관식 위주의 획일적인 평가체제에서 탈피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국제인증(IB)교육과정을 도입(21억원)하고, 컴퓨팅사고력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141억원),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상상제작소 구축(63억원) 등을 통해 메이커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교육 변화의 핵심은 교실수업이다. 그동안 추진해 오던 문제해결학습, 거꾸로 학습 등 다양한 기법의 협력학습을 활성화(25억원)하고, 초등 놀이학기제 운영(13억원) 등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생중심의 교실수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미래 혁신교육을 뒷받침하는 창의적 학습 공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간 조성에 24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문소양교육, 실천중심 인성교육 및 예술문화교육 활성화(76억원), 대구사랑과 나라사랑 및 글로벌 세계시민교육(65억원)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없는 감성・공감・협업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환경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건강교육(28억원), 수영실기교육강화 등 학교체육활성화(100억원), 수련활동비 무상 지원 및 운영개선(28억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관리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둘째,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에 4천901억원을 편성했다.

 

학생 밀착 지원을 위해 1수업 2교사제를 도입하고, 난독바우처, 두드림학교 운영 등 맞춤형 학습코칭을 제공해 기초기본학력을 향상(93억원)시키고, 초․중․고 전체 학생 진로교육체험비 지원, 자기경영학교 운영, 대입내비게이션센터 운영 등 맞춤형 진로 탐색과 설계 기회를 제공(198억원)하며, 고교학점제 확대, 취업 역량강화 및 미래형 직업교육과정 개발(254억원)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수학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위기학생 대안교육 및 함께하는 다문화교육(85억원), 돌봄유치원 확대 및 유아교육선진화(91억원), 특수교육여건 개선(302억원), 초등돌봄교실 확대(202억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원(48억원) 등 한 아이를 위한 교육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유치원 누리과정비 1천803억원을 전액 반영하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확대(1,101억원)할뿐 아니라, 우선 배려학생에 대한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확대, 교육급여, 학비, 교과서 지원 등 공교육비 ZERO를 위해 교육복지 예산 1천82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학교의 자율성을 확보하고자 3천369억원을 편성했다.

 

획일적이며 표준화된 교육활동 전개에서 벗어나 학교마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학교공통운영비, 냉난방비, 행복학교 운영비 등 학교운영경비 2천57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학생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문화예술중점학교 설립과 택지개발지구의 학교 신증설(9교), 다목적강당(한울안중, 중앙고) 및 기숙사(현풍고) 확충 등 성장을 지원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7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넷째,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1천875억원을 편성했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필터교체, 고화소 CCTV 및 안전도어시스템 설치, 학교보안관 확대 등 학생안전보호를 강화하고, △석면교체 △내진보강 △LED전등교체 △화장실개선 △냉・난방 및 급식시설 개선, △체육시설개선, △양치시설 설치 등 1천875억원을 투자해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019년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해로, 대구교육공동체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차근차근 준비하고 실천해 대구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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