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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안하무인' 행감태도 논란

양해 구하지 않고 일방적 경영지원본부 팀장이 업무보고 등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11/15 [17:38]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의회 2018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의 안하무인 행감태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 대구시의회 2018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 박성원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4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

 

행정사무 감사때 업무보고는 통상적으로 기관의 대표가 하게 되어 있고 다른 사람이 대신 발표하거나 답변 할 때에는 위원장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질문한 의원에게 양해를 구한 후 답변권을 얻어서 하게 된다.

 

논란이 되고 있는 점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배선주 대표가 위원장의 양해도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경영지원본부 팀장에게 업무보고를 시키고,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할 때도 실무진의 설명이 필요한 경우 독단적으로 실무팀장에게 답변하게 하는 등 감사를 진행하는 의원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 대구오페라하우스 2018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위원장     © 박성원 기자

 

이에 대해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은 “처음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하기 전 분명히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독단적으로 진행해 불편했다”고 하고, “대부분의 의원들이 초선인 상황에서 분위기가 나빠질까봐 행감 중에 지적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업무보고를 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경영본부팀장은 “작년에 처음 와서 구체적인 것을 잘 몰랐다. 재작년에도 경영본부팀장이 했다고 해서 했을 뿐”이라고 하고, “대표님이 바쁘셔서 실수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제가 했다”고 해서 행정사무감사를 너무 가볍게 여긴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한, 김재우 의원이 “2018년도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11개중 10위로 기관별 순위 최하인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냐”고 질의에도 불평을 해 의원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배대표는 “오페라하우스는 공연장인데 다른 기관들과 평가 기준이 달라야 하는데 좀 억울한 면이 있다”며 “공연기관들과 비교하면 최상위권”이라고 강조하자 의원들이 “배대표는 대구시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출자출연기관의 대표로 오페라하우스의 경영자이다. 경영자로서 자각을 가져 행정 경영 부분에도 당연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질책했다.

  

문복위의 유일한 3선의원인 김규학 의원도 “행감때 업무보고를 기관 대표가 하지 않은 것은 처음”이라며, “의원들이 ‘갑’질 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고 굳이 지적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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