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총학생회가 학우사랑 우산을 마련, 대학에 기증해 대학가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 대학교 제14대 총학생회(회장 윤성주, 컴퓨터정보계열 2년)는 최근 학우사랑 우산 200개를 구입, 대학에 기증했다.
학생회 경비를 절약해 마련한 우산은 대학 내 원스탑서비스센터에 비치돼 우천 시 학생들이 편리하게 대여, 이용할 수 있다.
기증에 나선 장한주 부학생회장(국제관광조리계열 3년)은 “올해 여러 행사들을 알차게 계획하고 진행하면서 비용을 절약했고, 이를 학우들에게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우산을 마련했다”면서“갑작스런 눈, 비가 올 때 미처 우산을 준비 못한 학우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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