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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지배구조 쇄신...은행장 조만간 선임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1/20 [10:30]

DGB금융그룹 지배구조 쇄신...은행장 조만간 선임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11/20 [10:30]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그 동안 공석으로 운영돼 오던 DGB대구은행의 은행장이 조만간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 DGB대구은행 제2본점 전경     ©DGB금융그룹 제공

 

DGB대구은행 이사회는 은행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지주에서 요청한 “경영관련 중요규정 개정(안)’을 19일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CEO 후보 추천권을 지주에서 가지는 것으로 기존에는 대구은행장은 은행의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인추위에서 추천하는 것에서 지주회사 사외이사로 구성된 ‘자회사 최고 경영자 후보 추천 위원회(자추위)’가 구성돼 CEO를 추천 하는 것이다.

 

그 동안 은행 인추위가 배제되는 것이 쟁점이 되어 의견 조율 결과 자추위가 인추위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인추위의 의견을 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과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하고, “조만간 은행장 선임과 관련해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는 지난 9월 발표한 ‘지배구조 선진화방안’을 제도화 하기 위해, 10월 19일 이사회를 열고 지배구조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자회사에 규정개정 요청을 했으며, 하이투자증권은 13일, DGB생명은 15일 각각 규정개정을 했으며, 19일 마지막으로 대구은행에서 규정개정을 결의 했다,

 

또한, DGB은행장 자격은 DGB대구은행 이사회의 요구대로 금융회사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대구은행 부행장보 이상으로, 재직중이거나 재직했던 인사로 하고, 은행장의 임원 선임권도 보장하기로 결정했다.

 

DGB금융지주는 "이번 규정 개정은 CEO 육성 및 선임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이사회의 경영감시기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것으로, 최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는 감독당국의 방향성에도 부합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의 신뢰 회복과 경영 리스크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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