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심벌’ ‘수막새를 찾아라’ SNS 이벤트 진행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11/20 [17:01]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주】이성현 기자=(재)문화엑스포는 최근 보물로 지정 예고된 ‘신라의 미소’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신라의 미소, 수막새를 찾아라’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경주타워 신라문화역사관에 전시되어 있는 얼굴무늬 수막새 복제품     © 경주엑스포

 

참여방법은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나 수막새가 들어간 ‘경주엑스포 로고’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은 후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facebook.com/gyeongjuexpopark)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응모한 사진에 ‘좋아요’ 수가 많으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당선자 8명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주엑스포는 첫 행사인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앞둔 1997년, 공모를 통해 수막새와 태극문양을 모티브로 한 공식 심벌마크를 정했으며 리플릿과 포스터, 영상·조형물 등 각종 홍보매체에 널리 사용했다. 특히 기념주화, 목걸이 등 심벌이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해 경주와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

 

▲ 얼굴무늬 수막새 이벤트     © 경주엑스포

 

지금까지 알려진 유일한 삼국시대 얼굴무늬 수막새이자 신라인의 소박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담아낸 이 유물은 신라의 우수한 와당 기술이 집약된 대표작이다. 서글서글하고 정다운 눈매와 오뚝한 코, 잔잔한 미소를 가진 이 작품은 신라인들의 염원과 이상향을 구현한 듯 한 높은 예술적 경지를 보여준다.

 

이처럼 ‘가장 오래된 한국인의 미소’는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강하게 어필했고 최근에는 다양한 기념품으로도 제작되며 경주의 대표 상징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경주엑스포가 이미 20년 전 수막새를 진가를 알아본 셈이다.

 

보물 지정 예고 탓인지 최근 관람객들 사이에는 엑스포공원 곳곳에 숨겨진 얼굴무늬 수막새를 찾아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눈에 띈다. 경주엑스포가 이번 SNS 이벤트를 마련한 이유이기도 하다.

 

▲ 얼굴무늬 수막새가 새겨진 경주엑스포공원 선덕광장에서 공연자와 관람객이 어우러진 모습(2007경주엑스포 사진 공모전 당선작)     © 경주엑스포

 

특히 신라의 정신이 담긴 경주엑스포의 로고와 가치는 세계에서도 통했다. 첫 국외행사였던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은 ‘신라의 미소’를 닮은 캄보디아 바이욘 사원 ‘크메르의 미소’ 석상과 어우러져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행사장이 위치한 시엠립 주민들은 ‘한국의 수도 서울은 몰라도 경주는 안다’라고 할 정도로 엑스포는 성공적이었다. 2006년(캄보디아), 2013년(터키) 행사 때에도 태극문양, 수막새와 함께 각 나라별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엠블럼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20년 전 ‘새천년의 미소’라는 주제로 첫 발을 뗀 경주엑스포는 세계인의 가슴에 한국의 미소와 문화를 새기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경주가 가진 소중한 문화유산을 더욱 풍부한 스토리로 확장하고 특별한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얼굴무늬 수막새는 한 일본인 의사가 경주의 한 골동상점에서 구입한 뒤 일본으로 반출했으나, 고 박일훈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의 끈질긴 노력으로 1972년 10월 국내로 돌아온 환수문화재다. 경주박물관은 다음달 14일까지 얼굴무늬 수막새를 특별 공개한다. 경주타워 신라문화역사관에서도 복제품을 전시중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