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우근 기자

【브레이크뉴스 울진】이우근 기자= 울진고등학교는 2018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예술교육 우수학교 부문에 ‘너와 내가 만드는 우리 오케스트라’ 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8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은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학교예술교육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을 수상한 울진고등학교에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시상식 정부청사, 내년 1월).

교육부지정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인 울진고등학교는 농·어촌 학교로서는 드물게 90여명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지도교사: 하헌우)를 운영하고, 학교교육과정 및 인성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오케스트라 운영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그 동안 학생 자치활동이 중심이 된 오케스트라 운영과 음악봉사활동을 통해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의 바람직한 롤모델이 되어왔다.

또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등 타 학생오케스트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색활동을 진행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장인기 교장은 “우리학교의 오케스트라 운영모델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의 가장 큰 덕목과 역량 중 하나인 감성·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학생오케스트라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