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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이우근 기자 | 기사입력 2018/12/15 [11:44]

울진소방서, 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이우근 기자 | 입력 : 2018/12/15 [11:44]

▲     © 이우근 기자


【브레이크뉴스 울진】이우근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4일 울진군 근남면 소재 행곡교회에서 중요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행곡교회는 울진 지역 초기의 한옥형 개신 교회 건물로 한국 교회사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가 되는 종교적‧건축적 가치가 있는 건물로 등록문화재 제286호로 지정된 곳이다.

 

산림인접지역에 위치해 있어 산불대비 문화재 보호태세 확립 및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울진군, 산림청, 행곡교회 관계자 등 90여명이 합동으로 목조문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     © 이우근 기자

 

행곡교회에서 담뱃불 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되고 문화재 소실이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119 화재신고․전파 및 화재초기 대응 활동에 따른 약식 통제단운영 ▲부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훈련 ▲화재진압 및 문화재 반출 훈련 ▲의용소방대원․산불진화대원 산불진화훈련 등을 실시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계자들의 점검과 관리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소중한 우리 문화재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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