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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항민생 속으로’? "뻥 치시네"

더민주당 지도부 포항 왜 오나! 시민들 냉담한 반응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8/12/19 [17:02]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더불어 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 김현권 TK특별위원장, 표창원 국회의원 등이 오는20일, 포항 흥해지진 피해지역과 송도동 구항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지원책 점검 차원서 포항을 방문한다고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 울릉 지역위원회가 19일 밝혔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청책(聽策)투어’의 일원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오후 3시 포항지진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필요사항을 듣고 지진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추진 등 당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위한 명분이다.

 

이어 포항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포항항 구항 지역을 찾아 ICT 기반의 해양산업 플랫폼으로 포항항을 재개발하는 정부차원의 지원 정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진다.

 

하지만 이를 대하는 포항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시민A씨(남, 62)는 “지난해 11.15지진 당시 지진피해 지역인 포항에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비롯한 집권여당의 실세들이 방문해 언론에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돌아갔지만 지진발생 1년이 지난 현재 그 약속은 휴지조각처럼 버려지고 지진 관련예산은 정부에 의해 삭감됐다”며 “집권당으로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한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흥해읍민 B씨(남, 67)는 “대구 2곳과 경북 의성 등 전국 11곳에 지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안전체험관을 새로 건립하지만 여기에서 경주와 포항은 철저히 배제시켜 놓고 지역민들의 반발이 확산조짐을 보이자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뒤늦게 경주와 포항에 추가로 안전체험관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뤄질지는 아직 미지수”라며 “허울 좋은 보여주기 식, 명분 쌓기식 방문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C씨도 “지난해와 올해 정부와 중앙정치인들이 뻔질나게 포항시를 방문해 지진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던 것이 불과 1년 전 일인데 이같은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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