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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40만 도시 꿈이 아닌 현실로~

2018년도 40만 도심형성 자족도시 완성 주민 삶의 질 강화 시정평가 만족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12/24 [18:10]

【브레이크뉴스 경산 】이성현 기자=  2018년 11월 말 경산시 인구는 27만 1천519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2천84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의 다른 시군이 인구감소로 심각한 고민에 빠진 것과 대조적인 현상이다. 실제, 올 한해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인구가 1천명 이상 증가한 곳은 경산시와 예천군뿐이다. 

 

인구 40만 꿈이 아니다 새로운 도심 형성

 

경산시의 꿈은 40만 인구도시다. 정치권에서는 머지않아 경산시 지역을 두 개의 지역구로 나누어 국회의원 2명을 보유한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실제, 중산지구 성공에 이어 경산 발전의 중심축으로 기대되는 대임지구가 2030년이면 인구 40만 자족도시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이같은 꿈이 현실이 되기 까지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     © 경산시가지 모습


대임지구는 대평동, 임당동 일원의 1,629,528㎡규모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구 2만4천89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또, 2023년 조성 완료 예정인 이곳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 된 것을 비롯, 생애주기별 맞춤형 특화구역 조성으로 청년인구를 위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과 희망이 깃든 도시, 중장년과 노년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조성을 테마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SMART City 조성이 예정되어 있다.

 

부적리 고분군의 발굴조사가 완료된 압량 부적리~금구리~진량 선화리는 대학로 8차로 확장공사가 진행되는 등 압독국 문화유산 복원사업이 한창이다. 무엇보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16호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으로 추가 지정된 데 이어 지난 11월‘경산 임당유적 전시관’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새로운 컨텐츠 확보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주민이 살기좋은 도시 경산 권역별 생활기반 강화

 

대구권 광역철도는 실시계획 승인 협의를 마무리하는 단계다. 경부선 선로를 활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 62km 구간을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인 가운데 개통은 오는 2021년 예정되어 있다.개통이 되면  경산 전 권역 내 교통 정체를 덜고 출·퇴근 인구의 편의를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한의대와 삼성현공원간의 도로     © 경산시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은 2021년까지 96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어 노후주거시설 정비, 도시기반시설 보강, 복지시설 확층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3가지 추진전략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산공설시장 현대화 사업도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으며 경산역에서 시청까지 1.4km 구간의 전력선 지중화 사업도 실시설계용역 중이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환경영향평가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국토부에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해놓은 상태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준공되면 하양 서사지구 및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준공과 함께 하양권역의 발전에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에는 대구와 경산, 영천을 잇는 대중교통 광역 대중교통 활성화와 지자체간 상생발전을 위한 무료환승 협약이 체결되어 이후 시스템 구축과 시범운행 등을 거쳐 내년 9월경 환승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대구한의대와 삼성현역사문화공원간 도로 개통과 평산동 일원 29만㎡(8.7만평)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전원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동부동 일원을 주거중심 기능 강화 및 배후주거지로 자리매김한다. 특히, 이곳은 인근 대학 및 화장품 특화단지 등에 교육, 연구기능 지원 및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환경과 자족도시 완성

 

문천지는 2021년까지 수상관광레포츠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다. 갑제동 일원에 조성 중인 명품대추테마공원은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돼 6차 산업 실현을 앞두고 있으며, 경산대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시민 휴식과 체험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 조산천 모습     © 경산시


오목천은 종합개발 타당성 및 기본구상을 용역 중이며 금호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은 에코트레일, 강바람길 등을 조성하고 순환자전거길 징검다리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한 상태다.

 

지난 4월 정비 준공된 조산천의 3.6km 구간은 인공폭포와 보도교,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을 갖춘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하양체육공원은 금호강변에 축구장과 풋살장 각 1면, 족구장과 정구장 각 2면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장소로 자리 잡았다. 하양 부호리 강변에 조성되는 금호강 인조잔디 축구장과 36홀 규모의 경산파크골프장은 실시설계 중이며 내년 초 착공된다.

 

이 외에도 상방동 일원에 조성되는 상방공원 내에는 문화예술회관이 건축연면적 7,000㎡에 1,0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 소공연장 야외광장 주차장 등을 2023년까지 완료 예정하고 있다. 남곡리 일원에는 4만 5천여평( 15만)에는 생태학습관 놀이터 등을 갖춘 ‘경산에코토피아’가 조성 준비태세를 하고 있다.

 

행사는 OK, 시정은 GOOD !

 

경산시는 한해 동안 자인단오제, 갓바위축제 등 대표 축제 외에도 락 페스티벌, 청소년가요제, 여성영화제, 한 여름밤의 영화축제・음악회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 해는 경산대추축제를 대동한마당과 경산예술제와 함께 치러 예산을 절감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호평 받았다.

 

▲ 대추축제한복 패션쇼     © 경산시


이외에도 나눔을 축제로 승화시킨 2018 경산시 기부데이 &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와 참신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린 제1회 경산시장배 미용경기대회가 차별화된 축제・대회로 주목받았다. 특히, 내년 4월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천연잔디 정비, 관람석 증축 등 시민운동장을 정비하는 손길도 분주한 한해였다. 

 

그에 따른 평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경산시는 기초행정, 착한나눔, 일자리 사업 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방재정개혁우수사례발표대회 대통령상, 시군평가 경북도 최우수,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 최우수,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경북도 최우수,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평가 최우수, 경북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 최우수, 제1회 대한민국지방정부일자리정책 국무총리 표창, 경상북도 재활용가능자원회수·선별평가 대상, 공공하수도운영관리실태평가 최우수, 시군가축방역 시책평가 경북도 최우수 등으로 묵묵히 시정의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다.

 

경산시는 올 한 해 가장 큰 성과로 경산발전 10대전략을 견인하고 2030년 인구 40만 명품자족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인적 역량을 한데 모은‘경산발전전략위원회’발족을 꼽았다. 2019년도 경산시가 주목받는 이유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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