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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대구은행장 선임 본격화...

부당해고 판정 임원복직은 중노위 재심 통해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2/27 [13:37]

DGB금융, 대구은행장 선임 본격화...

부당해고 판정 임원복직은 중노위 재심 통해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12/27 [13:37]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DGB금융지주이사회가 9개월째 공석인 대구은행장 선임을 40일내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 김윤국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 DGB대구은행 제공

DGB금융지주이사회는 26일 열린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 (이하 ‘자추위’ )에서 대구은행 은행장 선임을 위한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개시 결정을 확정하고, 은행장의 기본 자격요건 결의를 했다.

 

이날 자추위에서 은행이사회는 은행장 직무 대행에 대한 해임권과 선임 건을 놓고 지주이사회에 반발하며 충돌이 있었으나 극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은행장 후보의 금융권 임원 경력을 기존의 5년에서 3년으로 완화하고 P&L 및 경영관리 임원경험, 비은행 계열사 임원경험을 기본적인 자격요건으로 설정했다.

 

이에 자추위는 은행이사회로부터 1월 7일까지 복수의 은행장 후보를 추천 받아 40일 이내에 은행장 선임을 해야 한다. 또, 26일로 임기가 끝난 박명흠 은행장 직무대행을 대신해 새로운 은행장 선임전 까지 김윤국 부행장보를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은행이사회에서 최근 부당해고 판정을 받은 퇴직임원 5명의 복직은 2시간이 넘게 논의 끝에 표결을 통해 중노위에 재심을 청구하기로 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지주 이사회는 “고객 및 지역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은행장 지연에 따른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면서 “자추위를 통해 은행장 선임을 통한 본격 절차가 시작된바, 도덕성과 윤리성을 기본으로 다양한 능력검증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DGB대구은행의 새로운 은행장 선임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DGB 종합금융그룹의 위상을 재정비하는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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