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붃 경산】이성현 기자=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는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다문화여성의 우수인재 양성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여성클럽(관장 최경분)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수성여성클럽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박홍식 학과장과 최경분 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학생들의 취업 지원 및 알선 협력 ▲다문화여성 취업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각종 출판물, 도서, 교육자료 정보 협력 ▲다문화여성 가정 관련 사항 협력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수성여성클럽은 지역여성의 재능 및 잠재력을 발굴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개발하고 일상 생활적 욕구에 기반한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새일여성인턴제와 결혼이민여성인턴제 사업을 통해 대구한의대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홍식 학과장은 “수성여성클럽과 함께 다문화여성들이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과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박홍식 학과장, 정구은 교수, 최귀향 교수와 수성여성클럽 최경분 관장, 고지영 팀장, 김선혜 취업상담사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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